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충청북도 성장촉진지역 소기업은 근무조건과 정주여건이 열악해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음
재직자 장기근속을 위한 지원 정책이 부족함
청년 인구 규모는 평균 2.4%, 청년 전입 인구 비율은 1.5%로 타 시·군에 비해 현저히 낮음
임금격차 해소를 통한 청년층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필요성이 있음
청년층의 유입과 근속을 위한 정책 강화가 필요함

추진내용

사업위치는 성장촉진지역(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으로 이 지역은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임
지원 대상은 성장촉진지역 내 소기업에 취업한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이며 소기업 기준은 제조업으로 근로자 1인 이상, 매출액 120억원 이하임
지원 내용은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으로 2년간 최대 720만원(월 30만원)을 직접 지급함
지원 절차는 기업 신청 및 승인 후, 청년 근무와 지원금 신청을 통해 지원금이 지급됨

정책효과

지원 목표는 124명이었으나 이를 초과 달성하여 58개 기업에서 145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하고 지원금 396백만원이 지급됨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50개월로 이는 통계청('21. 5.)에 의한 청년의 첫 직장 평균 근속 기간인 18개월의 두 배 이상임
근속지원금을 청년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촉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