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경남도의 일생활균형지수는 매년 향상되고 있으나 2018~2020년 동안 평균 이하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일생활 불균형이 심화됨
경남의 일생활균형지수는 2018년 44.7점에서 2020년 52.6점으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임
임금과 근무환경이 열악한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은 MZ세대에게 매력적인 일자리로 인식되지 않고 있으며 경남청년의 순유출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고 2020년에는 18,919명이 유출됨

추진내용

경남도는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과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기업 지원으로는 청년 신규채용 및 고용유지 시 근무환경개선비 1,000만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시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함
청년지원으로는 청년 근로자에게 주거비 30만원을 지원하였고 청년참여를 통한 정책 효용성 증대 활동으로 청년위원들이 청년친화기업 현장 실사, 최종선정위원회 참여 및 로고 선정 심사 등을 수행함
주요 실적은 청년친화기업 로고 선정, 홍보 서포터즈 활동, 방송 및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있음

정책효과

도내 중소기업의 일생활균형 기업문화 조성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인식 개선 및 청년채용 활성화 유도함
중소기업 재직청년의 육아·주거 지원 및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으로 도내 기업 장기 재직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