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다양한 안전통계를 활용한 안전사고 분석•진단을 통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전략 추진이 필요함
매년 공개하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안전역량 향상 컨설팅 참가함 (화재분야 컨설팅선정 2020년)

추진내용

원거리 지역 화재 현장의 신속 대응을 위해 울주소방서 개서(2021. 7. 1.)와 울주구조대 및 상북119지역대 신설, 두서 119안전센터 승격을 통해 소방 인력과 장비를 확충함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대상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함
소방차의 골든타임 내 화재 현장 도착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차 양보 의무 위반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함
사회소외계층 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가스 안전기기(타이머 콕)를 보급하여 화재 사고 예방을 도모함

정책효과

화재 사망자 수와 발생 건수가 감소함. 사망자는 2020년 9명에서 2021년 3명으로 6명 감소하였고, 발생 건수는 2020년 900건에서 2021년 797건으로 103건 감소함
지역안전지수의 화재 분야 개선이 기대되며, 2021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에 지역안전지수 발표 예정임 (2021년 화재 분야는 5등급으로 평가)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분야(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로 안전 수준을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자율적 안전 개선을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