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우리 사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감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산업·
노동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새로운 업종과 근로형태가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국내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공단은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사 및 인접 산업에 내재된 산재
위험을 정보로 전환하고, 이를 구조적·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 및 지수화하여 지자체와 사업장에 공유하기 위해 본 모델을
개발함

추진내용

기관 자체 생성 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함
Python, QGIS 등을 분석에 활용함
산재 유형별 안전지수 개발 프로세스, 중증도 지수, 빈도 지수, 재해취약자 지수를 모델링한후 검증 및 고도화 작업하여 시각화로 구현함

정책효과

개발된 모델은 사업장, 근로 업종, 산업재해 발생 건수 및 사고, 질병 유형
등을 기반으로 지역의 산업재해 위험정도를 알 수 있도록 '재해안전지수'를
산출하여 제시함
근로복지공단은 이 지수를 지리정보와 연계하여
시각화된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지수의 변화 비교를 통해 직관적으로 산재
위험 정도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시계열 비교 결과를 함께 제공함
분석 모델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모델의 데이터 현행화
과정으로 '23년 데이터를 업데이트함